살인더위. 습하긴 또 엄청 습하고 끈적거리고 물가는 비싸고 길은 모르고 .....
오늘 길을 걷다가 으악 씨발 나 돌아갈래! 하면서 울뻔했음...
내 스스로에게 다시는 한여름의 일본따위 오지 않겠어..라고 다짐하며 마지막 일정을 끝내지도 못하고 집으로 돌아옴....
이 이상 걷다가는 뇌에 과부하 걸려서 거리에 대자로 뻗어서 노릇노릇하게 익어버릴지도 몰랐기에 그냥 마지막 일정에서 두개쯤 빼고 복귀..
너무너무 목이 말라 물을 샀는데 마시고 보니 탄산수. 아으 씨-발
아무튼 일본은 정말 더럽게 덥군요. 간혹 길을 걷다 옷을 두개씩입은 사람들과 바람막이를 입은 사람들을 보면서 이자식들 더위 먹어서 미친게 틀림없어!라고 외치는 자신을 발견하며 글 남깁니다.
아 그리고 당마 저 유니클락 내려줘. 거슬림. 상당히.
=_= 훗카이도를 가지, 지금 선선하고 볼것도 많은데.
이녀석...
군대갓다나오면 같이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