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들.......
지금 여름학기 들으러 시카고를 벗어나서 로드아일랜드로 왔는데...
아쉬봙 요리도구도 없고 이불이랑 베게도 없이
매트리스에서 쪼그리고 자고 추우면 여름인데 히터틀고 자...
쓰레기는 점점 쌓여가고
빨래도 쌓여가...
근데 그무엇보다도 나지금 벌레들이랑 같이 살고 있어...
집안 구석구석 벌레가 없는 곳이 없어!!!
여기 너무 시골이라서 organic mart만 주위에 있고...
whole foods 발견해서 가봤지만 벌레약은 없고...
몸에 뿌려서 벌레쫓는 스프레이를 대신 막 뿌리고 이찌...
으앙 이게 뭐야 ㅠㅠㅠ
나 왜이리 불쌍하게 살아 ㅠㅠㅠ
제대로된 밥이 먹고 싶다...
부리토만 먹은지 벌써 4주째...토나와...
그리고 이놈의 애벌레들은 어디서 기어나오는거야 ㅠㅠㅠ
존나 지네끼리 마라톤하면서 카펫위를 기어다니다 장렬하게 전사하는데...
도대체 왜 내 침대쪽으로 오는건데!!
아...이렇게 더러운 생활은 보스톤 벗어나고 오랜만이야...
에헤헤 샴푸 떨어졋는데 사러 가기 귀찮아...
천연왁스로 떡진채로 다녀야지...
......안돼...이러다 정말.......
아 쉬봙 모니터에 자꾸 들러붙어 날벌레들...
벌레폭풍!
테스야... 어째 점점더 망가지냐 -ㅁ-;;;
그래도 귀찮아도 밖에 나가서 씻을 용구나 필요한 물품은 사서 써 인슥아...
그러다 몸 버리면 어저려고! 글고!!! 쓰레기는 제때 버려 인석아!!!+ㅁ+
니가 무슨 일본 은둔 폐인 형으로 사냐 인슥아! 쓰레기를 쌓아놓고 살게!! -ㅁ-+
캭!! 암튼 청소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