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래픽 업계에서 3~4년 뒹굴면 기술적인 능력은 평준화되며 더 나은 교육을 받고 최신테크닉으로 무장한 젊은 신입들에게 삽시간에 치인다. 무작정 취업만 하고 맹목적으로 일만하면 안된다는 소리다.
2. 업무적으론 회사의 스타일에 맞추지만, 창작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나의 스타일을 만들어나갈 수 있고 업무에서 배운걸 응용할 나만의 공간이 생긴다.
3. 업무와 별개로 진행할 수 있으니 3년이든 4년이든 느긋하게, 착실히 프로젝트를 진행시킬 수 있다.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간섭투성이인 회사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다.
4. 그 4년의 투자로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독자의 세계관을 만들어 나만의 색을 띄고 이후 홀로 살아남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5. 이력서에 다른 누군가가 만든 프로젝트에서 한귀퉁이 차지했음이 아니라 내가 만든 프로젝트로 이만큼의 퀄리티있는 작품을 만들었음, 이라 적을 수 있다. 이게 중요하다.
6. 회사에선 동료만 있고 친구는 없다.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개인과 집단이란 말이다. 비영리프로젝트를 하면 동종업계의 "친구" 를 만들 수 있다.
(이유는 추가하겠음...)